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베르투 카를루스 (문단 편집) ==== [[레알 마드리드 CF]] ==== || [[파일:20201018_193824.jpg|width=100%]] || 카를루스는 1996년에 시즌이 종료된 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해 등번호 3번을 받았다. 레알로 이적 하자마자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하게 되는데 철강왕의 모습을 보여 한 시즌 45경기 이상씩 기용되었다. 1998년 2월에는 테네리페와의 코파 델 레이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왼발로 경기장 끄트머리에서 감겨 돌아가는 슛으로 골을 넣었는데, 이는 "불가능한 골"로 묘사될 정도로 엄청난 득점이었다. 또한 카를루스가 이적한 후에 레알이 챔피언스 리그에서 다시 강자의 모습을 보여 [[사비우(1974)|사비우]]와 함께 97-98, 99-00, 01-02시즌 우승을 경험하게 된다. 카를루스는 이적 첫 시즌인 1996-97시즌과 2000-01시즌에 [[라리가]]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. 특히 01-02 시즌 결승전에서는 전반 8분 롱 스로인으로 [[라울 곤살레스]]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고 전반전 막판 [[산티아고 솔라리]]의 패스를 받아 문전으로 띄워 [[지네딘 지단]]의 역대급 원더골을 또 한번 어시스트하며 맹활약하였다, 근데 이때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우승 시즌에는 챔스에서 부진하고, 챔스에서 좋은 성과를 얻으면 리그 성적이 다소 아쉬운 등의 리그-챔스 반비례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. 2002-03 시즌에는 [[호나우두]]가 영입되며 브라질리언끼리 친한 모습이 포착되었다. 라리가 최종전에서 마드리드는 [[레알 소시에다드]]를 제치고 29번째 라리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[[아틀레틱 클루브|아틀레틱 빌바오]]를 제압해야 했는데, 카를루스는 전반 추가 시간 2분에 [[프리킥]]으로 득점을 올려 하얀 군단이 2-1로 앞서나가게 만들었다. 레알 마드리드는 이후 쐐기골에 힘입어 3-1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.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준결승 진출에 기여하였다. 2003-04 시즌에는 우승 없이 무관에 그치고 말았지만 2003년 12월 6일에 [[캄 노우]]에서 벌어진 [[FC 바르셀로나]]와의 [[엘 클라시코]]에서 카를루스가 선제골을 넣어 20년만의 라 리가 [[엘 클라시코]] 더비 첫 원정승을 견인했다. 이후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침체기가 시작되는데 리그는 발렌시아와 바르셀로나에 밀리고 챔피언스 리그는 04-05시즌부터 09-10시즌까지 계속 16강에서 탈락하기 시작한다. 또한 [[2000년대]] 중반이 되면서 카를루스의 기량또한 저하되며 스피드로 빨리 메꾸었던 뒷공간을 쉽게 계속해서 내주고 실점에 관여하는 등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. 특히 레알에서의 마지막인 2006-07시즌은 매우 기량이 하락해 부진하였고 부상까지 겹쳐 리그 23경기 출전에 그쳤고 챔피언스 리그 16강 [[FC 바이에른 뮌헨]] 원정에서는 킥오프와 동시에 볼컨트롤 미스로 상대 공격수에 공을 넘겨 주었고 경기 시작 후 10.12초만에 [[로이 마카이]]가 골을 성공시키며 [[UEFA 챔피언스 리그|유러피언컵]] 역사상 최단시간 골이라는 안 좋은 기록을 쓰기도 했다. 이 실수로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탈락을 야기해 맹비난의 대상이 되었고, 그는 [[2007년]] [[3월 9일]]에 2006-07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이 끝나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임을 선언했다. 그런데 카를루스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기록한 마지막 골은 라리가 35라운드 레크레아티보전에서 추가시간에 나온 골로 2006-07 시즌 리그 3경기를 남기고 터졌다. 이 골은 팀의 30번째 리그 우승에 큰 영향을 끼쳤는데,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와 승점 동률을 이루었지만, 상대 전적 원칙에 따라 우승을 차지했다. 마드리드는 [[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]]에서 벌어진 마요르카와의 최종전이자 카를루스의 고별전에서 3-1로 이겨 라 리가 우승을 차지했다. 레알 마드리드에서 11년을 보내면서, 그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584경기에 출전해 71골을 기록했다.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라리가 최다 출전 외국인 선수로 370번의 경기에 나섰고, 2006년 1월에 [[알프레도 디 스테파노]]가 세운 종전의 329경기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. 레알 마드리드에서 호베르투 카를루스는 [[AC 밀란]]과 [[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]] 거물 [[파올로 말디니]]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좌측 수비수로 손꼽혔다. 화려한 경력의 선수이자 선수단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들 중 한 명으로, 카를루스는 [[플로렌티노 페레스]] 회장의 1번째 임기의 [[갈락티코스]]의 주축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